2년 만에 3집 앨범 "Aquamarine"으로 돌아 온 4명의 멋진 락커 Yada!!
80년생 동갑내기로 구성된 Yada는 어린 나이 답지 않게 깊이 있는 연주실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정 받아 왔다. 특히 데뷔 때부터 라이브 만을 추구하며 비슷한 나이의 댄스 그룹들과는 차별화 된 음악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Yada의 음악은 한국형 락 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Yada는 1집의 '이미 슬픈 사랑'이나 2집의 '진혼'이 락발라드로는 드물게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락그룹으로 확고한 자리매김했다. 오랜 시간동안 Yada의 신보가 나오기만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3집 "Aquamarine"은 가슴을 설레이게 할 만큼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3집 앨범 "Aquamarine"의 타이틀 곡인 '슬픈 다짐'은 고성진 작곡, 하해룡 작사의 락발라드 곡으로 Yada 특유의 애절한 보컬과 섬세한 연주가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멤버들의 자작곡이 다수 실려있는데, 리드 보컬인 김세현이 작사, 작곡한 '꿈이 아닐까'와 'Crazy Boy', 전인혁의 'Kastropolise'와 '약속', 'Believe', 오인환이 작곡한 '망각'까지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잘 살아있는 6곡이 수록되어 있다.